2025년 12월 9일
[제14차 사회적기업과 함께하는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가 초청을 받고 참여한 자립 퇴소한 노숙인, 폐지수집
어르신, 가정폭력 피해자, 쪽방주민들, 다문화 가정 어린이 등 많은 사람들의 참여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특별히 많은
내빈들이 참여해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발대식을 마치고 선물을 받은 사람들이 즐겁고 기쁘고 한한 얼굴로 큰 선물 박스를 하나씩 들고 줄지어 집으로 돌아 가셨습니다. 또한 참여한 탈북민 교회 그리고 수도권에 있는 교회들이 먼저 200여 박스를 실어 갔고, 어제 저녁에는 전남 광주 지역으로 199박스를 싣고 화물차가 떠났습니다. 이제 오늘은 익산, 군산으로 우리 사회적기업 직원들이 배달을 시작합다.
내일은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배달이 시작되고, 이어서 경기, 대구, 춘천, 철원 등으로 스케줄에 따라 배달이 진행되고, 12월 23일(화)에 철원<국경선 평화학교>(정지석 목사)에서 통일을 기원하며 열리는 [몰래산타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마지막 행사로 2025년 큰 행사는 마무리 될 예정입니다. 어제부터 성탄절까지 선물을 받는 각 가정마다 행복이 가득찰
것입니다. 우리의 보람이고, 에너지입니다.
이번 행사로 인해 사회적기업은 6,000만원이 넘는 매출을 냈습니다. 그리고 지정기탁된 후원물품과 함께 선물을 받는 사람들은 거의 4억원 규모의 물품을 전국에서 받게 됩니다. 참 감사하고 고마운 일입니다. 전국에서 참여해 주신 사회적기업들을 응원합니다.
발대식이 끝나고 탈북 교회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후원자가 찾아 오셨기 때문입니다. 함께 교회 사정을 나누고, 자유롭게 애로사항을 나누고, 2026년부터 매주 목요일에 만나서 공부하는 일정과 비젼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그리고 남원 상동교회 박남일 목사님과 민흥기 사모님이 준비한 후원금을 작지만 각 교회마다 처음으로 전달하였습니다. 앞으로 깊은 만남이 계속 이어지길 기도합니다.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