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한달동안 여러 놀라운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재정적인 문제로 수학, 미술, 음악 수업에 대한 고민이 많았는데, 인하대학교 다문화교육 박사과정인 수학전문가 김란휘 선생님께서 오셨고, 미국에서 공부하시고 부천에서 음악학원을 하시는 김정희 선생님도 오셨고 한국사회의 카카오가치 모금으로 미술수업료가 모아져 2학기동안 저학년 아이들의 미술수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노력과 도움으로 아이들은 9월 19일에 서울신문사주최 <어머나쏭> 콘테스트에 저학년과 고학년 두 팀이 신청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과 후원으로 아이들의 자존감을 높이고 비전을 갖는 많은 기회가 생기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