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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인천 계양구 사회적경제기업 살리기운동본부 출범

관리자 2020-03-14 (토) 22:29 4년전 601  

인천 계양구 사회적경제기업 살리기운동본부가 출범했다.

본부 출범은 계양구사회적경제협의회, 계양구사회복지협의회, 계양구지역자활센터, 계양구시니어클럽, 기독교사회적기업지원센터 등이 제안해 진행됐다.

세종병원, 한림병원, 계양구 약사회 등 계양구 의료계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근 계양구 관내에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크게 떨어짐에 따라 직원 인건비 지급조차 지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종교계, 시민사회계가 힘을 합쳐 사회적경제기업을 돕는 착한소비 캠페인을 시작한 것이다.

특히 계양구 관내 교회들이 운동본부의 공동대표단을 구성하고, 교회에서 필요한 물품이나 불우이웃돕기 물품을 사회적경제기업에서 구매하는 방식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오는 4월 둘째주가 부활절임을 감안해 부활절 계란나누기, 먹거리 나누기, 생필품 지원 선물 세트 나누기 등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운동본부 공동대표는 교계에서는 강기선 목사(인천제일교회, 인천기독교총연합회 공동회장, 백석), 박종인 목사(효성영광교회, 예장통합), 이준모 목사(해인교회, 계양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기장), 정연수 목사(효성중앙교회, 감리교)가 맡았다.

의료계에서는 박진식 세종병원 이사장, 송영만 계양구 약사회 회장, 이정희 한림병원 이사장이 참여했다. 시민사회계에서는 류원선 회장(떡이랑 찬이랑 대표, 계양구사회적경제기업 협의회 회장), 박정희 공동대표(인천녹색연합)가 참여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304195547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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